글로벌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날 과도한 급락에 따른 경계심리가 발동했고 실수급 측면에서 결제수요가 우위를 차지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2.50원으로 전날보다 16.5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1411.50원으로 전날보다 15.6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9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0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이내 상승 반전해 오후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우는 양상을 이어갔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에 대한 경계심이 불거졌고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도 이어졌다. 거래량이 크지 않은 가운데 실수급 위주의 거래 흐름으로 진행된 하루였다.
국내증시는 외국인들의 1000억원 가량의 주식매수세 속에 117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동조하며 움직이겠지만 외국인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 실수급에서 달러 매수 요인이 있는 만큼 1400원 부근 오르내림을 보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