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5일 오후 8시 1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 3년국고채 3.65~3.90%, 5년국고채 4.40-4.60%
레인지 속에 금리상승 예상한다. 첫째, 추경편성에 따른 수급부담 우려가 재부각될 전망이다. 추경편성 규모는 30조원 내외가 될 전망이나, 수급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와 한은의 원론적인 입장을 감안하면 국채발행 확대 물량은 시장에서 최대한 소화를 시킨 후 여의치 않으면 사후적인 대책이 나올 전망이다. 둘째, 당분간 금리동결 기조가 예상되며, 추가 금리인하 여부도 불투명해 보인다. 이번 금리동결 배경의 근저에는 이정도면 통화완화 조치가 충분히 이뤄졌다는 판단이 깔려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CD, CP 금리의 하락과 회사채 발행의 증가 등 신용경색이 완화되고 있어 새로운 충격이 발행하지 않는 한 추가 금리인하는 '히든 카드'로 남겨둘 가능성 높다. 셋째, 단기 수급호재가 약화될 전망이다. 지난 주 국고채 만기도래에 따른 재투자 수요가 일단락되었고, 금주 국채선물 만기일이 지나면 저평가 축소를 노린 매수세도 주춤할 전망이다. 또한 가격메리트 희석으로 차익실현 욕구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익률 곡선은 금리인하 사이클 마무리 인식으로 bear flat해질 것이다. 신용스프레드는 하위등급으로 축소흐름이 확산될 것이다.
◆삼성투신 박성진 팀장
: 3년국고채 3.50-3.65%, 5년국고채 4.20-4.45%
금통위가 끝나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시간이 갈 수록 추가 폭이 크지 않더라도 추가인하기대감 늘어날 것이다. 증시나 이런 부분에서 다소 숨통이 트이고 있는데 일단락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은 좀 더 강해질 수 있다. 추경, 구조조정기금 등 수급부담이 크지만 이는 경기나 펜더멘털의 긴 추세를 거스르지 못한다. 커브는 좀 더 플랫해질 가능성이 있다.
◆신한BNP빠리바자산운용 변영호 차장
: 3년국고채 3.55-3.85%, 5년국고채 4.25~4.60%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코멘트가 기대만큼 우호적이지 않았다. 그것 때문에 지난주말에 변동성이 커졌다. 이번주는 시장을 전망할 만한 재료가 없다. 금통위가 끝났고 나올 만한 경제지표도 크지 않다. 미국 금리도 방향성을 갖기보다는 횡보하고 있어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쉬어가는 한주가 될 것이다. 다만 심리가 아직은 안정되지 않은 걸로 보인다. 지난주 정부가 구조조정기금 등을 발표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았다. 불확실성 때문에 심리가 위축된 것 같다. 이번주 역시 수급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 같다. 외국인의 플레이도 주목해야할 재료이다. 향후 금리인하는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3월 금통위 코멘트로만 보면 동결할 것 같은데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JP모건체이스 조주현 이사
: 3년국고채 3.50-4.0%, 5년국고채 4.20-4.80%
40조원 구조조정기금을 채권으로 조달하면 채권시장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추경과 구조조정기금을 어떻게 조달할지 등이 변수다. 만기효과는 주초에 끝나고 6월물로 넘어간다. 수익률곡선은 단기는 못 강해지고 장기물은 매수가 좀 들어온다. 향후 기준금리는 경제지표가 안 좋게 나오면 4월에 기준금리를 내릴 것 같다. 금융시장이나 신용리스크에 따라 좌우될 듯하다. 1.5%까지는 인하할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