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역내외 달러 매수 심리가 약화되고 있어 조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9분 현재 1472.50/73.00원으로 전날보다 24.00/23.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1473.90원으로 전날보다 25.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72.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4.5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장중저점을 1466.00원까지 낮추는 등 변동성 양상을 보였으나 1479.00원까지 다시 올라서기도 했다.
코스피지수가 1150선에 바짝 접근하면서 2% 가까운 상승 흐름을 보여 환율의 하락 조정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의 조정세가 우세하다고 보면서 추가 급락세는 제한된 채 변동성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우리선물 신진호 연구원은 "뉴욕증시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약화속에 하락 조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다만 최근 외국인 주식 매수세와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이 대기하고 있어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