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탄하지 않았던 겨울
순탄하지 않은 겨울을 보냈다. 금리의 주 추세를 형성하는 경기사이클이나 통화정책은 금리에 우호적이었지만, 시장금리는 지난 1월 8일을 저점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신용스프레드 확대추세는 주춤해졌지만, 장단기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통화정책에 대한 이슈는?
한국도 12일 3월 금융통화위원회의가 열린다. 추후 통화정책과 관련된 중요 이슈는 1)어디까지 인하할 것인가? (유동성 함정 논란) 2) 양적완화정책 강도는 얼마나 될 것인가? (추경과 관련된 韓銀의 역할) 일 것이다.
관건은 수급여건과 자금선순환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수급여건 개선이 선결되어야 한다. 공급이 늘고 있지만,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 1) 3월 중 추경에 대한 안개가 걷힌다는 점, 2) 외국인 원화채권 매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 3) 자금조달과 운용금리간 미스매칭이 해소되고 있다는 점 등은 채권 수요기반 확충에 도움이 될 것이다.
Bibbidi Bobbidi Boo
봄을 여는 3월에는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이 시장을 교란할 가능성이 높다. 월 초 발표될 경제지표들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이라는 점, 통화완화정책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결국 3월 추경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1월 초 중단된 채권시장 강세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우리는 판단한다. 이러한 전망에 근거하여 금리 상승시 분할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3.45~3.85%, 4.35~4.85%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