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6일 기아차 정기주총에 앞서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서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종전보다 한층 발빠르게 대응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강인한 시스템과 역량을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아차는 올해 판매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판매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이를 위해 글로벌 각 시장에서 고연비, 고품질, 친환경 등 고객들이 원하는 차를 한발앞서 제공하고, 급변하는 시장상황과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안정적인 수익 확보만이 회사가 생존하고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케한다"며 ▲ 판매확대 ▲ 경영에서 불요불급한 요소 배제 ▲ 연구개발 능력 및 지속적인 품질 강화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이날 정기주총에서 기아차 등기임원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