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19일 지난해 매출액 204.8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4.8%와 4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가비아의 주력사업이면서 상대적으로 이익율이 높은 호스팅 서비스 부문의 대용량 고객 증가와 솔루션 호스팅의 매출 증가때문이다. 특히 자회사 KINX와의 시너지 효과로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었다.
반면 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4.4% 감소했다. 이는 환율상승에 따른 해외전환사채의 평가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지난 2007년 발행한 해외전환사채가 주식전환보다는 조기상환 청구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평가손실을 당기 비용으로 미리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김홍국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자회사를 통한 수익성 제고가 지난해 실적이 좋았다”며 “가비아의 사업구조상 경기불황의 여파가 크지 않아,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