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화유동성 시장이 비교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전일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은 은행 외화유동성 문제가 어려워 질 수 있다고 언급. 한편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올 초 기준으로 국책은행을 포함한 은행의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 외화채무는 800억 불이며, 18개 시중은행의 외채는 400억 달러. 또한 시중은행의 장기 외화차입이 쉽지 않아 차환과정에서 단기부채가 늘어날 수 있을 듯.
- 한편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 작업을 직접 주도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기업 퇴출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은행 건전성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한편 전일 수출입은행은 3년만기 2.2억 링깃(6천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금리는 Libor+395bp 수준으로 직접 조달 시 보다 양호한 수준.
- 경기 침체 우려와 정책 기대가 혼조되며 금융시장은 등락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 미 증시는 8천 선에 대한 공방이 지속되고 있어. 금일은 미 1월 고용지표와 12월 소비자신용구매 발표가 예정돼 있음. 고용지표는 대부분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충격은 덜할 듯.
- 한편 미 상원은 경기부양법안 내에 포함된 자국 철강산업의 보호조항을 완화한 수정안으로 통과. 그간 바이 아메리카 조항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EU의 WTO 제소 경고 등 반대 입장이 많았으나 철강업체들의 완고한게 고수해왔음.
-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는 수급과 대외 악재 완화,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환율은 일단은 1400원 테스트가 주춤한 모습. 금일은 밤사이 미 증시의 상승과 전반적인 안전자산선호 약화 속에 환율은 하락 압력이 예상됨. 하지만 탄탄한 결제 수요와 상승 추세에 대한 시장의 믿음 속에 강한 하방 경직성도 이어갈 것. 금일 130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370.00 ~ 139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