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2일(현지시간) 2008년 세계 반도체 판매가 2007년 2556억 달러보다 2.8% 줄어든 2486억 달러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2001년 경기 침체 이후 첫 전년대비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전년동월비 22%나 급감한 17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월비로도 16.6%나 줄었다.
SIA의 조지 스칼리스 회장은 “반도체 업계가 글로벌 경기침체의 타격을 피하지 못해, 컴퓨터와 핸드폰 그리고 기업 IT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약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 업계는 전례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겪고 있다"면서, "향후 반도체 판매 회복은 소비심리 상승과 유동성 개선 그리고 경기진작을 위한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달려 있다”고 말해 새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상당함을 시사했다.
※출처: S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