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는 29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은 2023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8% 증가, 영업이익은15.7% 증가한 675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9.5% 증가한 506억2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메가스터디가 당초 잡은 목표치인 매출 2100억원, 영업이익 766억원에는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메가스터디는 이에 대해 "영업이익에서 다소 큰 차이가 발생한 것은 주식보상비용 26억원과 본사 이전에 따른 추가적 비용 59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목표치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전세계적인 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부가 공히 두 자리수 성장을 이뤄낸 것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고등부 온라인 사업부문의 매출은 1085억원으로 전년 대비 23.2% 성장했으며 고등부 오프라인 학원 사업부문도 매출 504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12.5% 성장했다. 또 초중등 온라인 사업부문도 매출 37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3.5% 성장했다.
아울러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매출 420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104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69억4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전년동기대비 각각 17.3%, 15.9% 증가했다.
올해 목표매출은 지난해 대비 21.1% 성장한 2450억원, 영업이익은 25.0% 증가한 845억원으로 잡았다.
메가스터디는 고등부 온라인의 브랜드 파워 강화와 오프라인 학원 추가 런칭에 따른 매출 증가, 초중등부 온라인 시장의 안정적 성장에 따른 매출 확대 등을 근거로 이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교육업계에도 불가피하지만 온라인 교육의 가격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20%대 성장을 목표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