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상승 흐름과 맞물려 장초반 조정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들어 상승세로 반전되면서 여전한 미국발 금융시장 불안을 반영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62.50원으로 전날보다 4.5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363.30원으로 전날보다 7.3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53.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5.0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국내증시 상승폭 확대와 함께 장초반 한때 1340.00원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상승반전되면서 1371.00원까지 올라서는 변동성을 보였다.
외국인은 2000억원에 가까운 주식 매수세를 보이면서 환율의 하락 움직임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고 꾸준한 결제수요는 환율움직임을 상승세로 돌려세웠다.
코스피지수는 1150선을 회복하며 전일비 1.36%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의 경우 당분간 1350원 중반대 위주의 거래가 진행되면서 증시에 발맞춰 오르내림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