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의 2차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사업이 대규모로 미달됐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2차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364가구, 9791억3065만원 규모의 아파트 매입 신청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주택보증은 지방소재 공정률 50%이상인 주택를 보유한 건설사를 대상으로 총 1조5000억원을 한도로 미분양 매입신청서를 접수했다.
하지만 크게 미달, 매입한도에 절반에 불과한 수치인 셈이다.
이번 2차 매입사업에는 시행사 기준 36개 건설사가 41개 사업장에 대해 매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진행된 1차 사업당시(매입한도 5000억원)에는 총 54개 건설사가 62개 사업장 8327가구(1조2593억원)에 대해 매입신청을 한 바 있다.
주택보증은 이번 매입신청분을 대상으로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최종매입여부를 결정한다. 예비심사에서는 분양가 할인율, 공정률, 분양률 등이 고려되며 본심사에서는 재무상황, 잔여공기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매입심사 세부절차 및 평가기준 등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