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부터 매수로 일관해오던 외국인이 포지션을 변경, 국채선물을 매도하면서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3.99%로 전일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9틱 하락한 112.52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874계약의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고 증권도 54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은행권은 매도 포지션을 바꿔취해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매수물량을 점차 덜어내 현재는 292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그동안 외인들의 국채선물 매수로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이들이 매도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이익실현물량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며칠간 강세에 대한 기술적 조정을 받을 시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인들의 매도가 나오니깐 밀리고 있다"면서 "국내기관들도 그동안 강세에 대한 이익실현물량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1년짜리 은행채가 국채3년물과 오랜만에 역전되면서 캐리물 1년 은행채도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 은행채 및 통안채 등 단기물 매도도 많이 보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