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는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정책 기대감이 다소 약화된 가운데 경기침체와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피지수는 주말 미국증시가 고용지표 악화로 급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이에 동조하며 10포인트 갭하락하면서 개장했다.
이후 투신권의 매도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외국인도 오후 들어 매도세로 전환되면서 오후 한때 115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1156.75로 전날보다 24.21포인트, 2.05%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351.35로 7.13포인트, 1.99% 거래를 마쳤다.
이날 수급에서 외국인은 3일 연속, 기관은 4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0억원 이상씩 팔아치웠고 개인은 2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3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경기민감섹터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통신과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 운수장비, 운수창고업종이 4~5%대로 급락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선 KT, 삼성SDI, 한국가스공사가 2~4%대 상승했고 LG화학, 한국전력, KT&G도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중공업, POSCO, KB금융, LG전자, 현대차, 삼성화재는 3~5%대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