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KTF 합병 구체화, KT의 새로운 도약 기대
-KT, KTF 목표주가 각각 60,000원, 42,000원으로 20~23% 상향 조정
금주 수요일(1.14일) 이석채 전 정통부장관의 KT CEO 취임과 함께 KT는 KTF 합병을 보다 구체화 할 전망이다. 공정위 및 방통위의 인가 획득에 대략 3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KT-KTF 합병이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사는 당사가 추정해본 합병 KT의 수익성 및 예상 합병비율 등에 근거 KT의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20% 상향 조정하고, KTF는 23% 상향 조정한다. 당사의 잔여이익모델에 기반 한(P2 참조), KT의 목표주가 60,000원은 합병 KT의 2009년 예상실적 기준 PER 11.8배, EV/EBITDA 4.1배, PBR 1.9배에 해당한다(1회성 합병비용 제외). KT, KTF의 합병비율은 0.7대 1.0 정도로 예상된다(P3 참조).
-시너지효과, 구조조정 영향이 예상보다 강력할 수 있어
올해 상반기에 합병이 이루어진다는 가정 하에 추정해본 합병 KT의 수익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효과적인 유무선 결합서비스(고객 유지 및 신규고객 유치에 긍정적) 및 WiBro와 3G의 조화에 의한 무선인터넷 등 이동통신의 성장세로 합병법인은 합병 이후 연간 3% 내외의 매출액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둘째, 합병 KT의 향후 3년간(2009~2011년) 영업이익 순증 효과는 적어도 8,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구조조정 및 합병시너지효과, 특히 해지율 하락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와 네트워크, 유통망 효율화에 따른 비용절감 영향 등을 감안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주로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를 중심으로 추정하였다. 셋째, 이에 따라 동사의 ROE는 2008년 추정치인 6.2%에서 합병으로 인하여 11%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KT의 EPS 추정치: 2009년 5,090원(1회성 합병비용 배제), 2010년 5,370원
KT의 EPS는 2008년 2,700원 선에서 KTF 합병 이후 5,0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합병 효과가 본격화되는 2010년 EPS는 5,400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앞서 언급한 시너지효과 및 구조조정 영향, 그리고 합병과정에서 예상되는 대규모 주식소각을 감안하였기 때문이다. 당사는 합병법인 기준 7,000만 주(합병법인 총 주식수의 20% 이상) 이상의 자사주가 소각될 것으로 예측한다(자본금 증가는 3,200억원 내외에 머물 것으로 추정). 한편 합병 KT는 배당성향 50% 이상을 유지함으로써 중장기 투자가에게 좋은 투자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