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12.50% 올라 8550원을 기록중이다. 하나금융지주(8.67%), 외환은행(5.22%), 기업은행(4.92%), 신한지주(2.93%) 등 여타 은행주에 비해 탄력이 상당하다.
하지만 전문가 분석은 중립적이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은행평균 PBR대비 할인폭이 50%에서 70%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상위은행과의 밸류에이션 갭 메꾸기 과정에서 저PBR 종목 위주로 강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하지만 실물 구조조정이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은행평균 주가가 PBR 0.8배를 초과하긴 어렵다는 시각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우리금융은 잠재부실의 절대금액도 은행평균과 비교해 많고, 질적으로도 절대 열위에 있어 구조조정 시기에 위험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주식"이라며 "4/4분기 연체증가속도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11월까지 마진이 월별로 계속 상승했으나 12월부터 올 상반기 내내 마진 축소될 것이기 때문에 현 주가 수준에서는 쉬어가야 하는 국면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