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 감소한 4110억원, 영업이익은 22% 줄어든 43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률은 10.5%로 전분기 대비 -0.5%p 축소에 그칠 것으로 보여 판매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부담이 가중된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7%, 362% 신장된 1조 8720억원, 2115억원으로 추정돼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는 당초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7% 하향 조정된 수준이다.
이와함께 김 애널리스트는 세아베스틸의 12개월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18% 하향 조정했다.
그는 "목표주가 2만7000원은 내년 영업환경 불확실성으로 투자효과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을 반영해 16% 하향조정된 2009년 EPS(3,524원)에 목표 PER 7.6배를 적용해 산정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4분기 영업실적 Preview – 급격한 영업환경 악화 대비 선전할 듯 세아베스틸 4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추정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영업환경이 급격히 악화된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전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감산과 건설 중장비 부진으로 특수강 봉강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2%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수익성이 좋은 잉곳 등 반제품 판매량은 소폭 감소에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12/1일부로 특수강 봉강 및 반제품 단가를 톤당 10만원 인하에도 불구하고, 주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먼저 급락해 스프레드 축소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반제품을 포함한 특수강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평균판매단가는 2% 떨어지는 데 그쳐 수익성 유지는 가능해 보인다.
□ 판매부진 불구, 4분기 영업이익률 소폭 축소에 그칠 전망 – 금년 사상 최대실적 기록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 감소한 4,110억원, 영업이익은 22% 줄어든 433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10.5%로 전분기 대비 -0.5%p 축소에 그칠 것으로 보여, 판매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부담이 가중된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7%, 362% 신장된 1조 8,720억원, 2,115억원으로 추정되어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는 당초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7% 하향 조정된 수준이다.
□ 2009년 CAPEX 사상 최대, 그러나 EBITDA 마진이 더 크다 2009년 CAPEX 규모는 대형 단조용 150톤 전기로, 13,000톤 프레스 등 2,700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규모이다. 영업여건이 아직 불확실한데다 5,700억원에 이르는 순차입금 규모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금년과 내년 EBITDA 마진이 3,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으로 투자재원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리스크는 낮아 보인다. 특히, 2009년에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CAPEX 부담이 현저히 줄어드는 반면, 사업구조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다변화되어 투자효과가 극대화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7,000원으로 하향조정 – 상승여력 56% 세아베스틸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는 27,000원으로 18% 낮춘다. 목표주가 27,000원은 내년 영업환경 불확실성으로 투자효과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을 반영해 16% 하향조정된 2009년 EPS(3,524원)에 목표 PER 7.6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투자 포인트는 1) 4분기 영업실적이 수요산업 부진과 단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위축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안정된 원가구조가 정착된 것으로 평가되며, 2) 수년에 걸친 꾸준한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로 전환되어 2009년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투자결실이 기대되고, 3) 자동차산업에 편중된 사업구조가 기계, 조선으로 다변화되어 영업 안정성이 확보된 점이다. 특히, 세아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35~61%에 이르는 높은 배당성향과 금년 사상 최대실적으로 예년에 비해 순이익이 2배 이상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배당투자도 가능해 보인다. 2009년 추정 PER 4.8배, PBR 0.7배, 배당수익률 4.0%로 시장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수준이며, 12/23일 현재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56%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