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한때 2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1200선을 돌피했던 코스피지수는 장중 부동산 관련 수혜가 무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장중 117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차츰 낙폭을 줄이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1179.61로 전날보다 1.36포인트 하락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46.04로 3.59포인트 오름세로 마감했다.
수급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00억원, 200억원 순매수를 보인데 반해 기관은 16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건설, 증권업종이 1% 이상 상승한 반면 은행과 전기가스가 2%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 한국전력, KT&G, NHN 등 이 하락세를 보였고 POSCO,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상승 마감했다.
대신증권 성진경 시장전략팀장은 "오늘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상단이 막혀있다는 느낌이 강했다"며 "장중 건설경기 부양책이 유보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됐고 단기반등에 따른 차익실현매물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