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스는 지식경제부가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문 기술력 확보를 위한‘2008년 전략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 기업으로 대구가스를 선정했으며, 에너지기술연구원을 위탁 연구기관으로 디아이씨, 씨엠에스테크, 맥테크 등 3개 참여기업과 함께 태양열 발전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총 116억원(정부출연금 71억5천만원, 민간부담금 45억원)이 투입되며, 최소 7천여 평의 부지 위에 60m 높이의 국내 최초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이는 태양열 발전설비 중 국내 최대 규모다.
회사측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태양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은 태양광(光)에 집중되어 왔지만, 앞으로 2020년까지는 태양열발전이 매년 6.4%(EIA 추정)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2020년경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2000GW(기가 와트) 규모의 발전 용량을 태양열 발전이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며 "1GW(기가 와트)급 발전설비당 약 5조원 이상의 대규모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대성그룹 관계자는 "자사 기술이 소단위 태양열 발전의 표준으로 자리잡도록 하고, 기존 화석연료 발전 방식과 연계한 중·대형 복합발전시스템 개발까지 연계되도록 관련 기술들을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장기적으로는 태양 추적, 고효율 집광 등 고도의 기술을 접목해 현재 대비 17% 이상 발전 효율을 확보하고,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열 자원이 풍부한 몽골, 사하라사막 등 해외까지 진출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전 세계 태양열 발전 시장의 1% 점유(20GW, 100조원 규모)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