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만수 장관은 '2009년 경제운용방향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최근 미국 등 선진국 금융위기로 인해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경제도 불안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는 이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내년 성장은 3% 내외, 경상수지 100억 달러, 취업자수 10만명 이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의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는 다시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강자'라는 냉엄한 생존경쟁"이라고 정의 내렸다.
강 장관은 그러나 "위기가 한편으로는 오히려 우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진 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구조조정, 미래인력 양성, 한국형 녹색 뉴딜, 신성장산업, 녹색산업 확대, 해외역량 극대화 등 우리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공세적인 전략추진을 우리의 대응기조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예로 강 장관은 35조 3000억원에 달하는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추진, 수출입 금융지원 강화, 내년 상반기 재정집행 60% 집행 등을 들었다.
특히 서민들이 어려워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강 장관은 "위기관리를 넘어서 미래를 준비하고 경제재도약을 위한 과제를 공세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 기업 등 모든 계층이 함께 한다면 이번 위기도 이겨내고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획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