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전날 국내증시 하락에 대한 반발이 나타나며 지수가 반등한 것으로 봤다. 이들은 최근 증시가 심리와 수급에 좌우되면서 작은 변수에도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6분 현재 1026.76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0.22포인트, 2.01%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4포인트 상승한 300.1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94포인트, 1.09% 상승한 1017.48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기관과 외국인이 1796억원과 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73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527억원의 차익매수와 245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2772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95포인트, 2.24% 상승한 134.5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4140계약과 62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98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금속, 전기가스, 은행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승하고 있다.
SK증권 최성락 연구원은 “어제 미국시장 상승에도 국내시장이 하락한 것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오늘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그 증거로 전날 하락이 컸던 건설이나 금융주들이 다시 반등하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된 것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에는 심리와 수급에 좌우되어 작은 요인들에 의해서도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