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를 비롯한 메디포스트등 국내 줄기세포업계가 세계적인 석학인 앨빈토플러 박사부부와 성체줄기세포 좌담회를 가졌다.
4일 줄기세포업계에 따르면 국내 줄기세포업계는 지난달 2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W호텔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앨빈 토플러 박사와 줄기세포에 관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앨빈 토플러 박사와 아내 하이디 토플러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이사 메디포스트 한성호 사업개발본부장 에프씨비파미셀 김현수 대표이사, 워싱턴포스트 김성희 기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좌담회는 난치성 질환 치료와 관련해 신개념 치료제인 줄기세포치료제의 향후 상업화 성공 가능성과 효능에 대해 미래 산업사회 예측의 측면에서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이사는 "채취가 쉽고 체외에서 증식이 빠른 지방유래줄기세포의 분리 배양에 관한 표준화를 해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성 질환(버거씨병)과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현재 임상 I/II 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버거씨병의 경우 지방유래줄기세포를 버거씨병 환자의 족부 궤양 상처 근처 근육내로 투여해 상처가 급격하게 치유됨을 관찰했다"며 "희귀의약품 (Orphan Drug)으로 임상 II상을 받은 후 오는 2010년 상업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포스트 한성호 사업개발본부장은 "출산 후 버려지는 제대혈로부터 분리 배양이 가능한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성체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현대의학 기술로 적절한 치료가 불가능한 연골손상과 조혈모세포생착촉진 뇌졸중 골신장 폐질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은 현재 국내 임상 Ⅲ상 진행과 동시에 미국 임상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연구자임상이 종료된 뇌졸중과 조혈모세포 생착촉진제의 경우 주목할 만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