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글로벌 거시지표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경기침체 공포가 재연, 뉴욕 증시가 폭락했다. 이 가운데 일본 엔화로 미국 달러화로의 '안전도피'가 이어졌다.
엔/달러는 95엔 선에서 93엔 선까지 급락했고, 엔/유로는121엔 선에서 117엔선까지 추락했다. 한편 달러/유로는 1.27달러 부근에서 1.26달러 선까지 후퇴했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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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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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2698...... 95.49.... 121.29.... 1.5400.... 1.2136.... 65.46
01일 1.2606...... 93.20.... 117.52.... 1.4884.... 1.2059....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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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중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에서 미국에 이르기까지 주요국 거시지표가 모두 예상한 것보다 더 나쁘게 사상 최저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지난해 12월부터 '경기침체'가 개시되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런 부담 속에 다시 외환시장은 주가 혹은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와 연동되는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외환전문가들은 "최근 확립된 패턴이 반복되었다"면서, "달러화는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위험보유성향 변화와 큰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추가로 큰 폭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고, 이 때문에 재무증권 수익률이 일제히 하락했지만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한편 중국 위앤화는 이날 중앙은행의 중심환율이 예상 외 큰 폭 상승한 것으로 제시되면서 거래 사상 최대 약세를 기록했다. 중국이 수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시 위앤화 가치를 낮추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상하이 외환시장의 장외시장에서 달러/위앤 환율은 6.8848위앤으로 전주말 종가 6.8349위앤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거래 사상 최대 상승 폭으로, 이전 최대 변동폭은 9월 26일 기록한 348포인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