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경기 기흥 반도체 공장내 3~9라인 14라인 등 총 9개 라인 중에서 가장 오래된 3,4라인을 내년중 가동을 완전 중단키로 했다.
이번 정리 대상인 150mm 반도체 라인 3,4라인은 이미 채산성이 떨어져 지난 1996년 웨이퍼 생산라인에서 비메모리반도체(시스템 LSI)라인으로 전환됐었다. 이미 퇴출은 예고돼 있었다.
삼성전자는 이미 해당 라인 설비를 국내업체에 전량 매각했고, 남은 설비들도 모두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근무인원들은 다른 라인으로 전환배치된다.
삼성전자 관계자 코멘트 "이번 3,4라인은 이미 노후화된 라인"이라며 "현재 전체 매출의 1%미만이어서 산업적으로 의미가 거의 없고 퇴출이 이미 예고돼 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후 해당라인에 대해 업그레이드된 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반도체 업체들은 150㎜뿐만 아니라 200㎜(8인치) 라인도 대부분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하이닉스반도체는 올해 수익성이 낮은 200mm라인 퇴출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