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전 수출품목 중 1위 달성 전망..점유비도 첫 10% 상회
[뉴스핌=정탁윤 기자] 내년 우리나라 수출품목중 조선부분이 1위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조선협회는 최근 조선업계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수출은 올해보다 23% 증가한 530억불로 전망했다.
조선협회는 "내년에는 사상처음으로 우리나라 수출품목 중 선박이 1위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며, 점유비 또한 처음으로 10%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조선협회 관계자는 "국내 조선사들은 현재 향후 3~4년분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수출에 있어 선박의 비중은 날로 증대되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현재 확보된 선박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주한 수출선이며, 선박의 국산화율이 90%에 육박하고 있어 무역수지 흑자 기여도도 절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협회는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해운시황 급락으로 조선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많이 나오고 있으나 이는 일부에 국한된 문제가 과다하게 부각된 것"이라며 "현재 견실한 조선사들은 경영상 전혀 문제가 없고 기존 계약이 취소된 경우도 없으며 철저한 공정관리로 납기가 지연되는 경우도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