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점
1) 신규 유동성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채권안정펀드는 기본적으로 내용상 자금흐름 개선에 우호적이다. 그러나,
2) 우호적인 사항은 지난주 이미 상당부분 선반영되었다. 금일 발표된 내용은 대부분 시장이알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지원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여전히 소극적인 한국은행
3) 결국 향후에는 채권안정펀드와 같은 특단의 대책이 아니더라도, 통화당국이 신규 유동성공급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선제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의지에 달려있다. 그러나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을 통해 드러난 한국은행의 유동성 공급 의지와 태도는 여전히 소극적으로 비춰졌다. 적극적으로 금융시장 불안에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못해 지원하는 듯한 모습을 취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시장도 이를 간파한 것으로 보인다.
출자 금융기관의 자금여력 부족
4) 10조원 중에서 5조원을 마련해야 하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의 자금사정이 여유롭지 못하다. 자금조성도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 높다. 여전히 한국은행의 적극적 유동성 공급의지 변화와 함께 국민연금의 국내채권투자 순증의 큰 폭 증가가 필요하다.
투자전략
지표물보다 통안1~2년의 상대가치가매력적
국고3년-통안1년(11/21 -18bp, 과거 1년 평균 -2bp, 1 stdev 감안시 -27bp), 국고3년-통안2년(11/21 -32bp, 과거 1년 평균 -20bp, 1 stdev 감안시 -35bp) 스프레드 고려시 여전히 3, 5년 지표물의 강세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표물 강세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한국은행의 적극적 통화공급 의지 변화가 필요하다. 지표물보다 통안 1~2년의 상대가치가 매력적이다.
크레딧물 투자는 보수적 크레딧물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 견지한다. 크레딧물 금리는 하락하겠지만, 채권안정펀드를 통해 과도한 크레딧물의 비중을 축소하고 싶은 시장참가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