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안펀드 발표 이후 약세폭을 확대했던 채권시장은 약세 분위기가 조정된 가운데 보강된 채안펀드에 대한 기대로 강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13%로 전일대비 0.11%포인트 급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20틱 상승한 107.31에서 움직이고 있다.
채권시장의 안정을 위해 금융위가 내놓은 채안펀드가 오히려 채권시장의 불안심리만 키웠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영해 당국이 보강된 채안펀드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로 시장은 강세 트라이를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민간자금으로는 시장의 안정을 이뤄질 수 없는 만큼 결국 한국은행이 펀드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더욱이 어제 국채선물이 100틱 이상 급락할 정도로 시장의 쏠림현상이 있었던 만큼 채권가격이 기술적으로 반등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어제 국채선물 과대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보강된 채안펀드가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로 시장이 강세로 출발했다"면서 "또한 현재의 레벨에서 보험, 연기금 등 장기투자기관이 구원투수로 나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시장은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