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8일~9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와 'BIS 총재회의'에 참석후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8일~9일 양일간 개최된 G-20회의에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들은 세계금융안정, 세계 금융위기 댕응을 위한 통화금융정책 및 재정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또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G-20의 역할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IMF 및 WB 등 브레튼우즈기구가 각국의 경제적 비중을 더 충실히 반영하고, 미래 과제에 더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개혁돼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2010년 G-20 의장국으로 선임됐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BIS 회의에서 중앙은행 총재들은 최근의 금융위기에 대응해 각국이 취한 조치 및 효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효과적인 대응수단 마련 및 중앙은행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했다.
이날 이 총재는 한국의 외화자금 사정 등 금융 ·경제 동향과 미국 연준과의 통화스왑을 비롯한 각종 대응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G-20 회의기간 중 이 총재는 시라카와(Shirakawa) 일본은행 총재, 저우(Zhou) 중국인민은행 총재, Glen Stevens 호주중앙은행 총재와 각각 별도의 만남을 갖고 최근 금융위기 이후 양국 금융경제동향 및 상호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