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은행은 RP대상증권에 기존의 국고, 통안증권 뿐만 아니라 은행채, 일부 특수채권을 포함한 첫번째 RP매입 입찰을 실시했다.
이날 입찰에는 모두 3조원의 자금이 몰렸고 예정금액인 1조원이 전액 4.51~4.72%에 낙찰됐다. 평균 낙찰금리는 4.57%이다.
이로써 금융회사들은 이들 채권을 맡기고 4.51~4.72%에 자금을 받아갔다.
한국은행은 "매입한 채권 1조원 중 은행채가 7564억원이고 나머지는 국고채, 통안증권"이라며 "특수채는 RP매입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한은의 은행채 및 일부특수채 등 신용위험증권의 총 매입한도는 RP낙찰금액의 80%이다.
그러나 이번 입찰에서 금융기관들은 은행채만 담보물로 맡기고 특수채는 담보로 맡기지 않았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봐가며 필요한 경우 RP매입을 통해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