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에서는 개입을 추정하고 있지만 물량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8분 현재 1340.60/90원으로 전날보다 9.80/10.1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337.00원으로 전날보다 10.0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6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4.20원 급등 출발한 이후 꾸준한 결제수요 등으로 한때 1369.00원까지 올라섰으나 레벨이 높아질수록 매물대 부담은 작용하고 있다.
국내증시의 하락 폭 둔화도 환율의 상승 움직임을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약보합선까지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일부 개입성 물량이 나오고 있다고 보면서, 금리인하로 인해 증시가 하락폭을 줄인 것이 환율 상승폭을 줄이는데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증시 영향을 상승폭을 줄이고 있고 이는 금리인하로 국내 증시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중장기적으로 금리인하는 환율에는 상승요인"이라고 전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1300원 윗선으로 올라갈수록 환율은 매물대 부담을 안고 있어 더 크게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며 "거래량이 크지 않은 만큼 증시 영향을 계속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