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대비 13.32% 급락한 18만5000원을 기록하며 하한가 근처까지 급락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 초부터 영업사원에게 매월 100만원~400만원까지 상여금을 지급했으나 일부 지점에서는 이를 병의원 리베이트로 활용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금 회사에서 자료 유출 경위를 파악중에 있으며 내부에 불만을 가진 퇴직자가 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며 "리베이트용 비자금 조성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영업사원 독려차원에서 5~6개월 정도 1인당 100~150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며 "영업사원에게 제공된 금액은 대략 50~60억원 정도 규모로 비자금 조성액으로 500억원 얘기가 나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일부 지점에서 취합해 영업비로 쓴 것을 파악해 바로 지급을 중지시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