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장은 "지난주 신용위기 공포가 극에 달했을때 1200선까지 밀렸다가 반등했다"며 "단기적으로 1200선이 지지될 것인지가 국내증시 향방에 매우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 전망이나 예측을 벗어나 한박자 빠르게 대응하면서 증시가 어렵게 꼬여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위기와 신용위기가 점진적으로 진정되면 국내증시의 자율반등이 1400선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글로벌 공조와 구제금융에도 불구 글로벌 신용위기가 실물로 전이되면서 시장전망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부장은 "최근 시장 속도 자체가 한박자 빠르다"며 "투자가들이 전망이나 예상보다 심리적인 부분과 수급에서 복합적으로 꼬여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3/4준기 주요 기업실적과 미국 기업실적이 예상보다 나쁜 상황은 아니었지만 시장은 올해 4/4분기와 내년 1/4분기 경기침체 우려감을 반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신용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로 이어지며 시장의 포커스가 기업실적 둔화로 움직이나 보니 당분간은 확인과정이 필요하다"며 "단기간 내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길고 지루할 확인과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