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글로벌 금리인하 공조에 맞추어 10월 금통위에서도 2004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5bp의 금리인하를 결정함. 원화가치에 대한 불확실성과 그로 인한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을 경계하면서도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위축 방어를 위해 정책완화를 실시함. 특히 한은총재는 외환시장이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금리변동의 효과가 중기적으로 누적되면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추가 금리인하 시사 발언을 함으로써, 채권을 포함한 원화자산의 랠리를 유도함.
> 그러나, 글로벌 완화에도 불구하고 전일 美채권시장에서의 위험회피 성향은 지속되어 리보금리는 급등세를 유지했고, TED스프레드와 Libor-OIS 스프레드는 사상최고치를 재경신중. 또한, 기업에 자금제공을 목적으로 FRB가 CP매입용 기금을 설립(10/07)하였음에도 불구하고 CP규모는 4주 연속 감소하여 기업의 자금조달 사정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임. 한은의 콜금리 인하가 연속성을 가질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달러유동성 부족을 해소하지 못하는 상황하에서 KTB의 일방향성 강세를 예단하기는 힘들듯. 전일의 콜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스왑베이시스가 400bp 이상 확대되어 달러유동성 문제를 극복치 못하고 있고, 회사채와의 신용스프레드도 보다 확대되어 채권시장 전체의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 [참고: 외평채 5년 스프레드(+31bp) 급격히 확대중] 특히 콜금리 인하가 조기에 CD 등 실세금리 인하로 확산되지 못할 경우 자칫 유동성 함정에 빠질 우려도 잔재함.
> 중기적으로 KTB의 상대적 강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단기적으로 글로벌 유동성 악화 해소가 가시화되지 못할 경우 가격반락에 대비한 전략이 필요해 보임. 그러한 측면에서 주말 G7 회담에서 금융위기 관련한 선진국의 특단의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금일 국채선물은 전일 급등에 대한 가격조정으로 하락이 예상됨. 외국인이 대량의 선물매수를 보였으나 그중 숏커버링 물량이 상당하고, 현물거래가 수반되지 못한 채 시장미결제가 감소하고 있어 투자자 전반적으로는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161CC 106.70 ~ 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