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FDIC는 이번 와코비아 사태가 시스템 위기로 발전하지 않도록 관련 자산 3000억 달러에 대해 보증하기로 했다.
헨리 폴슨(Henry Paulson) 미국 재무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와코비아의 실패는 시스템 위기를 불러올 위험이 있다"며 이번 FDIC의 공적 구제를 지지했다. 와코비아의 총 자산규모는 8000억 달러가 넘는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와코비아의 주가는 무려 82% 폭락한 1.84달러를 기록했다.
씨티그룹의 주가는 초반 상승하는 듯 했으나 결국 전날보다 12% 급락한 17.75달러로 마감했다. 하원에서 구제법안이 부결된 충격이 컸다.
이번에 씨티그룹은 와코비아의 은행자산 인수로 인해 7000억 달러가 넘는 자산과 4500억 달러에 이르는 예금을 차지하게 됐다. 530억 달러에 달하는 선순위 및 후순위채권도 인수했으나 우선주는 배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