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스트래지스트는 30일 "단기 폭락은 불가피하며 미국 대선 전까지 변동성 장세가 나타나면서 코스피는 연말까지 1300~1550P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FRB의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 미국 정부의 재정투입이 단기 대안이며 구제금융법안의 수정 재상정이 다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스트래지스트는 "부시대통령의 임기가 사실상 1.5개월 남은 상태에서 국민세금의 구제금융 투입이 졸속으로 진행된다는 의원들의 반발과 의회지도부의 지도력 부재 등 산적한 문제들의 뒷수습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구제금융법안 통과 이후에도 기존 미국에 대한 신뢰감 상실이 계속 발목을 잡을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국내 자금시장에서 달러화의 단기 수급 불안과 채궈시장의 자금경색 상황도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개별 기업차원에서도 자금시장내 불안요인도 가세되고 있는 점이 부담"이라고 언급했다.
결국 박 스트래지스트는 "연말까지 지수대는 상향조정되기 보다는 1300에서 1550사이에서 등락이 진행될 것"이라며 "1300선은 PBR이 1.1배 수준으로 지난 2005년 이전의 과거 박스권 PBR밴드를 하회하지 않는 수준의 의미있는 저점권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철처히 부채 레버리지가 높은 기업들과 산업에서는 보수적 태도를 취할 것"이라면서 "우량 제조업 대형주들 중심의 대응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