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정자를 포함한 이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CSS(신용평가시스템) 등급에 따라 1억원 범위 내에서 최대 연소득의 150%까지 대출해 준다.
건별 거래는 물론 마이너스 통장과 같은 한도거래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약정한 후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분할상환대출은 최장 5년까지 약정이 가능한다. 대출금리는 CD연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는데 25일 현재 CD연동금리는 최저 연 7.49%, 고정금리(1년)는 최저 8.38% 이다.
급여이체나 관리비 등 제세공과금 자동이체 때 0.2%포인트, 인터넷뱅킹이나 신용카드 가입 때 0.1%포인트, 대출이후 3개월 신용카드 결제액 50만원 이상이면 0.1% 포인트 감면 등 은행 거래에 따라 대출금리를 우대해준다.
또 맞벌이 직장인 부부, 자녀출산(1년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주택공급 대상자 등인 경우 각각 0.1%포인트를 우대해 준다. 이런 조건들에 충족되는 경우 최고 1.0%포인트까지 금리 인하가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틈새시장 발굴로 신규 고객을 유치해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하고, 고객 입장에선 신혼부부의 결혼비용 및 생활안정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