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22일 납품업체로부터 25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등으로 조영주 KTF 사장을 구속했다.
홍승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의 소명이 있고 사안이 중대하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지금까지 검찰조사결과 조 사장은 지난 2005년 KTF 사장으로 취임한 후 2006년 초부터 2007년 말까지 중계기 납품업체 대표 전모씨로부터 25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다.
앞서 중계기 납품업체 B사의 실제 대표인 전모씨는 조 사장에게 자신의 회사 제품을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십차례에 걸쳐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구속수감된 상태다.
이에 따라 검찰의 수사방향도 조영주 사장이 조성한 자금이 이전 정권인 참여정부 실세등에 유입여부에 맞춰지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