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특히 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된 중계기 납품 업체 B사 전모씨를 조사한 결과, 이를 입증하는 진술과 함께 물증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검찰은 전모씨의 사무실에서 거액의 현금과 KTF 임원들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장부를 입수해 또 다른 금품수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며, 수사선상에 오른 납품업체 5~6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조 사장의 금품수수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지난 19일 송파구 신천동 KTF본사와 서울 도곡동 KTF사장 자택으로 수사관들을 급파해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회계서류와 컴퓨터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한 데 이어 조 사장을 전격 체포, 조사에 들어갔다.
또 KTF의 임직원들의 리베이트를 통해 조성된 자금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진위여부를 파악중인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