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RB 위원장인 앨런 그린스펀은 일요일(현지시간 14일) "다른 주요 금융회사들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앨런 그린스펀과 ABC방송과의 인터뷰를 인용, "어떻게 유동성을 처리할지에 달린 문제"라고 전했다.
그는 또 "승자와 패자가 생기는 것은 금융 변화의 통상적 과정이기 때문에 특정 금융사들을 보호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리먼브러더스,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과 같은 대형 금융사들의 주가가 급락하더라도 공매도를 금지하는 것은 "매우 나쁜 아이디어"라고 지적했다.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리먼브라더스와 패니매이 및 프레디 맥 등 19개 주요 금융기관들의 주식을 공매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제를 발표했다.
그린스펀은 또 최근 경기 후퇴를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50% 미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세기에 한 번 있는 금융위기가 전세계 실물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