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8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교섭위원 회의를 갖고 오는 9일 회사측과 재교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 노사는 이르면 9일 오전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현대차 지부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5일만에 첫 재교섭을 가질 예정이다.
노사 양측은 모두 추석 전 타결을 목표로 교섭에 임할 태세다. 하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반대 비율이 60%대를 기록하는 등 조합원들의 요구 수준이 높아 쉽게 합의안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노조측은 내일 재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투쟁방향을 정하기로 하는 등 추석 이후까지도 고려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