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KT&G는 전일대비 1400원 오른 9만3700원을 기록중이다.
이 같은 KT&G의 강세 배경으로 환율상승 수혜가 직접적으로 지목되고 있다.
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KT&G는 수출이 4.8억달러에 달하고 원재료수입은 2억달러 이하"라며 "환율 상승은 수출단가의 상승으로 연결돼 바로 순이익 증가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KT&G는 환율이 100원 상승하면 순이익은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자사주 매입 효과와 보유주식 매각 가능성 등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백 애널리스트는 이어 "자사주는 지금까지 약 20만주(매입예정의 약 10%)를 매입했다"며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경기와 무관하게 홍삼사업 성장이 지속하고 있고 YTN, 셀트리온 등 보유 주식의 매각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