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전력교체 계획만을 감안하더라도 향후 2~3년간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전선시장의 수위업체인 넥상스와 프리즈미안은 올 상반기에도 실적 호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에너지 인프라와 관련된 전력선분야에서 약진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진국의 교체수요 도래와 개도국의 전력 인프라 구축 붐에 힘입어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전력 인프라는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롱 사이클(Long Cycle)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실제 올 상반기 LS와 대한전선의 영업이익증가율은 각각 47.7%, 3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글로벌 수위업체 가동률이 100%를 넘어섰고 국내외업체 모두 풍부한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전선업체도 글로벌 전선업황 호전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