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백지애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 물류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고, 화주로부터 물류를 위탁받아 실행사에 운송을 주선(outsourcing)하는 사업구조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며 "유가 및 환율 변동성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아 하반기 경기 둔화 우려에도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890억원과 362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비자금 조성관련 손실보상으로 정몽구 회장으로부터 수령한 변제금(45억7000만원)이 반영되면서 일회성이지만 순이익 증가효과도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
그는 "하반기에는 완성차 해상운송과 중고차 경매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며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부문은 PCC(Pure Car Carrier)선 3척을 도입, 4월부터 직접 운송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수출물량을 전담하고 있는 유코카캐리어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무형자산 상각비 포함) 7.0%를 기준으로 추정할 경우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중고차 경매사업에 대해 그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로 낮지만 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고수익 사업"이라며 "이달부터 시화 제2경매장이 운영되면서 매출이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