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LG마이크론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18% 상향 조정한다"며 "글로벌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을 고려해 내년 이후 예상실적을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여전히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3/4분기 예상실적을 하향 조정하는 주요한 요인은 3/4분기에 예정돼 있던 포토마스크(Photo Mask) 매출이 2/4분기에 상당부분 선발생 했다"며 "하지만 향후 실적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PCB 부문이 여전히 한 자리 중반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어 매수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정점으로 부채비율이 하락하는 등 재무적 안정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4.8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LG이노텍과의 합병이 이루어질 경우 시너지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추가적인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한편 LG마이크론의 3/4분기 매출액은 2/4분기대비 5% 증가한 2469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한 15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예상영업이익인 211억원 대비 하향 조정된 수치이고 시장컨센서스인 173억원 대비 해서 낮은 수치다.
이러한 이유로 3분기에 예정돼 있던 포토마스크 매출이 2/4분기에 LG디스플레이로 상당부분 선발생돼 포토마스크 매출액이 2/4분기대비 13% 감소하기 때문이다.
또 새로운 4기 라인의 가동으로 TS(Tape Substrate) 부문의 가동률 하락과 수율 하락의 정도가 예상보다 크게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SM(Shadow Mask), LF(Lead Frame), PCB는 기존 예상치를 충족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