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점인 1057.30원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하고 있어 보인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55분 현재 1055.70/90원으로 전날보다 0.80/1.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9월물은 1056.90원으로 전날보다 0.7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54.30원으로 전날보다 0.6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장초반 잠시 하락세를 보인 이후 바로 상승세로 반전돼 여전히 상승추세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결제수요가 꾸준하고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에는 상승요인이 많다. 그렇지만 전고점을 앞두고 매물대가 압력이 증가하고 있어 환율은 큰 폭의 상승을 미루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상승추세를 유지한채 전고점을 돌파에 잠시 머뭇거리고 있지만 당국의 개입이 나오지 않으면 이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지금추세대로 간다면 전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며 "달러 매수요인이 워낙 크다"고 분석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당국의 개입이 없이는 환율이 하락하기 힘들고 전고점에서 잠시 머무르고 있지만 돌파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