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증시에서 10시 50분 현재 담수화플랜트 세계1위 기업인 두산중공업은 3800원(3.87%)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수기 대표기업인 웅진코웨이는100원(0.31%)오른 3만2600원, 배관용 강관업체인 하이스틸도 300원(1.12%) 오른 2만71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 17일 재정경제부가 지난달 미국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미래회의에서 "앞으로 10년 내에 세계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각 나라마다 물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연구내용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물 전쟁과 관련된 예측은 지난 1995년 수자원 총회에서 부터 시작됐으며, 전문가들로 부터 그동안 꾸준히 경고되어 왔다 .
이와 관련, 환경부는 최우선 정책으로 '물산업지원법'의 법제화를 추진중이며, 올해 말 정수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해 내년 7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또 이날 열리는 제주도 물산업 특별법 공청회를 통해 물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차관 국무회의를 거쳐 10년 단위의 물산업 육성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물산업을 개발하기 위해 물산업 육성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업계관계자는 "지속되는 물산업의 프리미엄화와 부족현상으로 인해 물값이 원유가격만큼 상승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물부족 현상과 관련한 수혜는 당연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폐수 처리 전문기업 젠트로는 130원(2.39%) 내린 5320원, 웅진케미칼은 847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