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씨티씨바이오의 실적호전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측은 13일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0억원과 25억원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2%, 영업이익 122% 가량 상승한 것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직전 반기 대비해 200%가 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측은 지난 1/4분기 이미 분기 기준 영업이익 13억원을 달성한 바 있어 사업연도 초에 발표했던 영업이익 목표인 6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 증가율은 전기대비 12%로 예년과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영업이익에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주력제품으로 떠오른 사료용 효소제인 CTCZYME의 매출이 꾸준한 호조를 보이는데 기인한다.
이와 함께 신수종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제약사업의 개량신약 기술판매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씨티씨바이오 김성린 대표는 "지난해까지 동물약품과 개량신약 사업부문이 글로벌 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의 시기로 보고 지속적인 투자를 감행했다"며 "이 때문에 영업이익이 증가하지 못한 면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투자가 완료되는 단계로 접어들게 되어 앞으로도 영업이익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