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협업 지연, 제품 Line-up 강화 기대감 희석으로 경기 둔화를 극복할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로 하향. 경기 민감도가 큰 디지털 카메라의 실적 부진 장기화 예상. 삼성전자와 협업 지연, 제품 Line-up 강화 기대감 희석으로 경기 둔화 극복할 동력 약화
삼성테크윈에 대해 목표주가를 64,000원에서 52,000원으로 재차 하향하는 동시에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상회’로 하향한다. 투자의견 하향은 당초 예상보다 IT Set에 대한 글로벌 수요 위축 강도가 강해, Set 중 경기 민감도가 가장 큰 편인 디지털 카메라의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동사가 전략적으로 Positioning하고 있는 중저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위축되어 있고, Canon 등이 DSLR 카메라 시장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컴팩트 카메라의 가격 경쟁을 주도하고 있으며, 당초에 기대했던 삼성전자와 협업 시너지는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05년 이후 동사 주가가 시장 대비 Premium을 부여받으며 Re-rating 되었던 근거가 디지털 카메라 실적의 고성장세와 방산과 IT의 조화를 통한 매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에 있는 만큼, 디지털 카메라의 실적 모멘텀 약화는 당분간 주가 상승폭을 제약할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 실적 전망 하향과 함께 3분기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1%, 10% 하향한다.
■ 장기적으로 긍정적 관점은 유지. 파워 시스템 등 방산 분야 실적 호조세는 기대 이상
하지만, 장기적으로 긍정적 관점은 유지한다. 방산 분야의 실적 호조세가 기대 이상이고, 디지털 카메라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는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2분기 영업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디지털 카메라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반면에, 파워 시스템과 보안 카메라의 실적이 크게 호전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