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큰폭으로 내렸지만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올해 2분기 GDP(국내총생산)이 시장의 예상보다 나쁘지 읺게 나와 경기둔화 리스크보다는 물가급등 우려에 힘이 실렸다.
2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8%, 작년동기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춘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경기둔화속도가 완만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5.8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1호)는 0.04%포인트 상승한 5.9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과 보합세인 105.60으로 출발한 후 105.5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2분기 GDP가 그리 나쁘지 않아 경기둔화 리스크보다는 물가급등 우려가 좀더 시장을 지배할 것 같다"면서 "최근 금리가 급등후 40bp가까이 빠졌기 때문에 숨을 고르면서 새로운 박스권을 형성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