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작년 기준으로 대한항공의 유류비는 매출액 대비 30% 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만큼 유가가 하락할 경우 수익 전망이 단기간에 상향 조정 될 여지도 크다"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배럴당 1달러 하락시 대한항공의 영업비용이 280억원 감소한다"며 "유가 하락시 유류할증료도 감소하므로 유가 1달러 하락하면 영업이익은 140억원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최근 이틀간 유가가 10.6달러 하락한 것처럼 연평균 유가가 10.6달러 하락한다면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1480억원 증가한다는 얘기다.
그는 "올해 대한항공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000억 ~ 10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유가 하락시 수익 추정치가 상향조정 되는 것은 그야말로 순식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