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7% 지분을 보유한 삼탄의 가치상승이 투자포인트"라며 "삼탄은 유연탄 개발회사로 유연탄 가격이 폭등해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또 도시가스업에 대해 환율과 유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수요도 경기에 둔감해 경기방어적 특성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시가스업은 정부가 일정한 마진을 보장해 주고 있어 안정적"이라며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하다 보니 공급마진이 상승해 이익이 늘어나도 시장의 관심이 적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시가스업체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집단 에너지 사업등 신규사업에 진출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단계여서 성공여부도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동안 도시가스업체의 주가가 가스 판매부문보다 영업 외적인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대한가스의 경우 서울 대치동 본사부지의 개발 또는 매각 가능성이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는 "대치동 본사부지가 공업용도로 분류 돼 시세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매각 또는 개발 등에 대한 계획이 없는 만큼 단기간에 부동산 이슈가 다시 부각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지의 입지 여건이 좋아 회사가 부지 활용방안을 밝히면 주가가 이를 반영할수 있다는 평가다.
부산가스의 경우 부산지역 보급률은 60%로 낮은 편이나 지역 특성상 배관 효율성이 낮아 신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기 어려운데다 당분간 부각될 만한 별다른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고 그는 진단했다.












